
이번 봉사활동은 양천어르신요양센터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이뤄졌다.
사회봉사대상자들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정원 화단 정리, 배수로 낙엽 제거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 김시종 소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앞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국민공모 사회봉사 집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일반 국민이 관할 보호관찰소에 신청하면 심사 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해 무상으로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가까운 보호관찰소에 유선으로 연락하거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에 봉사희망일로부터 최소 2주 전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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