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앤쇼핑(대표이사 이일용·이원섭)은 새로운 방송기술 개발 독려 및 지원을 위해 한국방송학회에 2억원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2억원은‘방송 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에 사용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강명현 한국방송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방송 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사에 대한 축하 시상식이 개최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방송 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은 메터버스, 4D, 게임엔진, 가상화,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방송 개발 사업 등이다"라며 "독립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총 7개 지원사에 대해 심사하여 최종 4개 기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4개사는 메타캠프, 아울네스트, 오모션, 인터포 등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시스템 개발, 메타버스 가상 페르소나 서비스, 3D 메타휴먼 제작 기술 개발, 홈쇼핑 웹서비스 연계 가능한 메타버스 기반 가상 전시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선정되었다.

한편 홈앤쇼핑은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정보 제공을 위한 방송 운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송정보 관련 제반사업 등을 수행함으로써 서민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애플페이’ 현장 결제 서비스 도입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애플페이(Apple Pay) 현장 결제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1일 애플페이 국내 출시와 동시에 전 사업장에 관련 서비스를 개시했다. 애플페이 이용 고객들은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방문 시 실물 카드 없이도 손쉽게 계산할 수 있다. 아이폰이나 애플워치 등 기기를 결제 단말기에 태깅하면 별도 인증 없이 안전하게 결제된다. 객실 및 레스토랑은 물론 각종 부대시설에서도 애플페이 이용이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간편 결제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맞춰 그동안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지불 방식을 지원해 왔다.

◆충북 밤부터 가끔 비…낮 최고 21∼24도

기상청은 "22일 충북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라고 전했다.

중남부 지역은 밤부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다음 날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5∼30㎜이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청주 9.6도, 충주 5.7도, 제천 1.7도, 진천 3.7도, 옥천 6.1도, 추풍령 7.8도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