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적은 양의 식사를 즐기는 ‘소식 트렌드’에 맞춰 가격과 용량을 낮춘 ‘그린샐러드 미니’를 출시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의 영향으로 외식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격과 용량을 줄인 0.5인분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라며 "여기에 건강 관리를 위해 적은 양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소식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건강 사이드 메뉴로 ‘그린샐러드 미니’를 선보인 것이다"라고 전했다.

노브랜드 버거의 ‘그린샐러드 미니’는 양상추, 적채,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채소와 감칠맛을 더해주는 드레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로 가격과 용량은 기존 판매 중인 ‘그린샐러드’의 절반 수준인 1800원, 100g이다. 또한 버거와 함께 샐러드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버거 세트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감자튀김 대신 ‘그린샐러드 미니’로 추가비용 없이 바꿔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외식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 뿐 아니라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그린샐러드 미니’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메뉴와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홍천 내면농협, 권영대 조합장 취임식 개최

강원 홍천군 내면농협은 지난 17일 내면복지회관에서 홍천관내 전 조합장들과 기관·사회단체장 및 가족·지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15대 이성호 조합장과 제16대 권영대 조합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내면농협 임직원과 조합원은 물론 홍천관내 전 조합장들과 기관·사회단체장 및 가족·지인 등 3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축하하고 내면농협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성호 이임 조합장은 “내면농협의 어려웠던 시기를 전 조합원과 잘 극복하고 현재에 무리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고, 권영대 취임 조합장이 내면농협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대전·세종·충남 가끔 구름 많음

기상청은 "월요일인 20일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전 2.6도, 천안 -0.5도, 보령 0.9도, 부여 0.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4∼2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보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