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신규 세계 ‘어비스 원: 마그누스’의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어비스 원 : 마그누스’는 검은사막의 주요 대도시를 연결해주는 신규 세계로 지난해 10월 업데이트됐다"라며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메디아, 발렌시아 등 지역간 간편 이동 기능을 제공하는 신비로운 공간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주목받았다"라고 전했다.

신규 이용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해 편리함과 모험의 재미를 높였다.

사운드 트랙은 총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신비로운 세계 ‘어비스 원: 마그누스’ 속 펼쳐지는 모험에 몰입감을 한층 더해주고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작곡했다. 음악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 느껴질 법한 게임성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전자 악기 특유의 멜로디와 인공적인 소리에 집중했다.

첫 번째 파트인 ‘Puzzle’은 가상 세계에 도달한 듯한 전자 악기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신비한 모험이 펼쳐질 것만 같은 두근거림을 살린 ‘Adventure’가 두 번째 파트다. 마지막 파트는 질주 본능을 깨울 것만 같은 빠른 비트의 음악 ‘Battle’이다.

사운드 트랙은 ‘펄어비스 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검은사막 음악을 비롯한 펄어비스가 제작한 모든 게임의 사운드 트랙, 비하인드 영상, 펄어비스 오디오실 이야기 등을 해당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모바일 레이싱게임 ‘에이스 레이서’ 글로벌 사전예약 100만 돌파

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는 자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감각 모바일 레이싱게임 ‘에이스 레이서(Ace Racer)’가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이스 레이서’는 사전예약 소식을 알리자마자 특유의 그래픽과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알려지면서 빠르게 사전예약 100만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내달 16일 국내를 비롯해 일본과 미국, 홍콩/마카오/대만, 동남아시아 등 지역에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 모집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전예약 100만 명 모집에 성공함에 따라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고급 의상 ‘브리티시 캠퍼스 세트’를 비롯해 레이싱카 스킨 ‘네온 포커’, ‘장난꾸러기 고양이 헬멧’, 이 밖에 다양한 인게임 재화를 선물할 예정이다.

◆VCT 퍼시픽, 3월 25일 개막

2023년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새로운 포맷인 국제 리그의 세 축 가운데 하나인 VCT 퍼시픽이 오는 3월 25일(토)에 드디어 막을 올린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국제 리그의 아시아 권역 리그인 VCT 퍼시픽이 3월 25일(토)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한국의 DRX와 일본의 제타 디비전의 대결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