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공식 서포터즈인 ‘후즈크루(WHO’S CREW)’ 4기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4기는 지난 9월 성공적으로 종료된 후즈크루 3기 이후 4개월만에 재개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아유 서포터즈는 패션,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거주 대학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700명이 넘는 역대 최다 인원이 지원했고, 36명이 최종 선발됐다"라고 전했다.

후아유는 지난 28일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은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브랜드장 환영사, 후즈크루 활동 및 미션 소개, 후즈크루 개인별 팀별 소개로 진행됐다.

후즈크루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개인별, 팀별 미션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후아유의 23SS 화보 촬영 참여, 개인 룩북 화보 촬영의 기회를 얻는다.

이 밖에도 올해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음 시즌에는 서포터즈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제품이 출시된다.

개인 TOP3와 우수 활동 팀에게는 약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고 모든 크루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썸머스이브, 여성의 날 기념 ‘We SE You’ 캠페인 공개

㈜그레이스의 여성청결제 전문 브랜드 ‘썸머스이브'가 3월 8일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국내 유명 일러스트 작가 사키(SAKI)와 콜라보한 'We SE Yo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썸머스이브 ‘We SE You’ 캠페인의 SE는 Summer’s Eve 브랜드명의 줄임말과 SEE 보고 있다, 당신의 일상에 귀 기울이고 있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여성으로서 어떠한 상황에 부딪히게 되더라도 당당히 맞설 수 있고, 건강한 하루의 밸런스를 되찾을 수 있도록 이 시대의 모든 여성들의 일상을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

또한 ‘We SE You’ 캠페인 진행 시 국내 유명 일러스트 작가 사키(SAKI)와 협업을 통해 여성의 Y존을 연상케하는 안수리움 안드레아눔 꽃과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감각적인 핸드 드로잉으로 풀어냈다.

◆건조한 날씨에 강원·경북 동해안 산불재난경보 '주의'로 상향

산림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강원도 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2일 오후 6시를 기해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의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강원 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 경북 울진·영덕 등이다.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