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프레시지가 최근 김치 명장으로 위촉받은 집밥의 아이콘이자 연예계 대표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김수미의 레시피를 담은 ‘수미네 국탕류’ 간편식 5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 제대로 된 집밥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김수미의 나팔꽃F&B와 협업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국·탕류 간편식을 선보였다"라며 "연예계에서 검증된 김수미의 요리실력과 엄마와 같은 친숙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제품에 그대로 반영하고자 질 좋은 재료와 레시피를 활용한 점이 큰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은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집밥 메뉴들로 구성됐다"라며 "▲질 좋은 무와 소고기를 오랜 시간 끓여 내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소고기무국’ ▲황태를 푹 고아 맑고 깊은 국물의 맛이 일품인 ‘황태해장국’ ▲진한 소고기 국물에 부드러운 미역을 더해 담백하게 즐기는 ‘소고기미역국’ ▲차돌양지를 활용한 고소한 국물에 청양고추를 더해 칼칼함까지 맛볼 수 있는 ‘차돌된장찌개’ ▲오랜 시간 끓여 내 담백한 풍미가 가득한 ‘사골곰탕’ 총 5종이다"라고 말했다.

프레시지는 향후에도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추어탕, 갈비탕, 감자탕, 도가니탕과 같은 다양한 수미네 간편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대형마트 및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의 신선 HMR 전문 생산시설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유명 외식 브랜드, 소상공인 등 파트너사 고유의 브랜드 IP를 활용해 제품화하고 유통망과 판로를 열어주는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28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개막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어제(22일)개막했다.

첫 날부터 전시 현장은 봄맞이 인테리어 및 리빙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방문한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전시회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건축, 인테리어, 가구, 텍스타일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4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리빙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오감으로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협업해 연출한 브랜드 전시가 관심을 모았다.

◆강원 대체로 맑음

기상청은 "23일 강원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3.9도, 원주 -1.0도, 강릉 6.0도, 동해 4.6도, 평창 -3.5도, 태백 -1.4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8∼10도, 산지 5∼7도, 동해안 9∼1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측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