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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신학기 시작되는 환절기..."개인위생 관리로 예방"

2023-02-22 18: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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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단 어린이 치약 스텝1. 사진=동아제약
[로이슈 전여송 기자] 면역 체계가 완전하지 못한 아이들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환절기에 크고 작게 앓기 쉽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도 많다. 이에 동아제약이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질병들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22일 동아제약은 환절기 미세먼지 속 세균·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감염병 관리 완화 조치가 맞물리며 여전히 위험 요소가 충분하다고 봤다. 대표적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으며, 이는 구강 호흡으로 인한 수면 장애, 두통 등을 일으킨다. 만성 비염으로 이어지면 장기적 관리가 필요해 까다롭다.

고열, 오한 등 감기와 비슷하나 정도가 보다 심한 뇌수막염 또한 환절기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다.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며 보통 보균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감염된다. 동아제약은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감염성 질병은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예방 가능하다.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으나, 손 씻기 등 기초적인 습관을 길러주고 휴대용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도록 교육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구강을 포함한 호흡기는 바이러스·세균 감염의 주 경로이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학년 아이들은 스스로 양치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지만 치아 발달 시기에 맞는 보조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올바른 양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집 밖에서 양치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조르단 어린이 칫솔로 어금니 가장 안쪽까지 꼼꼼히 세정할 수 있다"며 "단계별로 아이들의 손 사이즈에 맞게 나온 칫솔로 스스로 치아 사이사이 이물질을 제거하며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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