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팔도, ‘틈새소스 2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지난 3일 ‘틈새소스 2종(△틈새소스 △틈새소스 핫소스)’을 선보였다.

팔도 관계자는 "매운맛을 나타내는 지표인 ‘스코빌지수’는 각각 6500SHU와 4500SHU다. 팔도만의 매운맛 레시피를 라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에서도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출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틈새소스’는 매운맛과 바비큐 소스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그릴드풍미베이스’를 활용, 바비큐 특유의 풍미를 구현했다"라고 밝혔다.

‘틈새소스 핫소스(이하 틈새 핫소스)’는 서양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핫소스를 모티브로 했다. 토마토베이스와 사과농축과즙으로 과일의 상큼함과 감칠맛이 특징이다.

매운맛 조미료인 만큼, 메뉴 조리 시 더하면 색다른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디핑 소스로 활용해도 좋다. 돼지고기와 같은 기름진 육류뿐만 아니라 피자, 타코 등 서양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팔도는 개인 취향에 따라 활용도가 좋은 신제품 2종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적은 양의 음식도 맛있게 즐기고자 하는 ‘소식좌’, 자신만의 방식으로 요리하는 ‘모디슈머’ 등이 주요 타깃이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틈새소스 2종’은 다양한 음식을 색다른 방법으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며, “이색 소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출시해 소스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프리즘(PRIZM), 핀크스포도호텔 개관 이후 첫 라이브 프로모션 진행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대표 유한익)이 오는 21일(화) 오후 8시에 호텔 전문 코너 ‘체크인(Check-IN)’을 통해 제주 프라이빗 고품격 호텔 ‘핀크스포도호텔’의 첫 라이브 프로모션을 단독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크인 라이브는 2001년 핀크스포도호텔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프로모션이다. 일반 고객에게 한 번도 공개가 되지 않은 최상위 룸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촬영 예정으로 여행객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핀크스포도호텔은 제주의 오름과 초가집을 모티브로한 고품격 호텔이다. 아름다운 제주를 표현한 외관과 함께 호텔 실내에는 이타미 준의 자연주의 철학과 예술 정신이 녹아 있어 편안한 휴식과 함께 예술 작품 속에 머무르는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삼척 가곡 유황 온천장·국민 여가 캠핑장 준공

강원 삼척시 가곡면 가곡 유황 온천장 및 국민 여가 캠핑장 준공식이 20일 현지에서 열렸다.

가곡 유황 온천장은 총사업비 170억6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건물 총넓이 2천945㎡ 규모로 건립했다.

온천, 옥상 수영장 등 4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