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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교정시설 내 '특별사법 경찰대' 공식 출범

2023-02-01 17:58:19

부산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 현판식.(사진제공=부산교도소)이미지 확대보기
부산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 현판식.(사진제공=부산교도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최진규)는 2월 1일 교정시설 내 범죄 엄정 대응을 위해 ‘부산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를 공식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 1월 9일 법무부 교정본부가 특별사법경찰권의 적극 행사를 통한 수용질서 확립을 위해 내놓은 ‘교정경찰대’ 구성 방안에 따라 마련됐다.
‘부산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는 특별사법경찰대장(보안교감 임홍택)및 수사팀·정보팀으로 구성, 부산교도소 교정시설 내 생기는 각종 사고 및 수용자의 진정·청원에 대한 조사 및 수사를 맡게 되며, 규정과 원칙에 입각한 절차를 거쳐 엄정한 처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진규 부산교도소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부산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 운영을 통해 교정기관 내 발생 범죄에 대해 특별사법경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정시설 내 범죄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도록 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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