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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 열다섯 번째 나눔

범죄피해자와 유가족 등 12명에게 3천 만원 지원

2023-02-01 10:24:28

스마일공익신탁
스마일공익신탁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는 2월 1일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의 열다섯 번째 나눔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범죄피해자와 유가족 등 총 12명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등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공익신탁」은 2016년 법무부 직원들의 기탁금 3,000만 원으로 설립,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심있는 국민들의 기부 참여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동안 136명의 범죄피해자들에게 6억 5780만 원의 생계비와 학자금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도 25년 전 택시 강도를 만나 가까스로 살아남고도 가해자의 딱한 처지를 감안하여 손해배상을 요구하지도 않았지만 최근 고령에 따른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 결혼 후 5년간 지속적인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고 이혼 후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폭행을 당해 뇌출혈 증상이 생겼고, 치아 6개가 빠져 치과치료가 절실한 피해자 등 범죄피해자 12명에게 생계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스마일공익신탁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전국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해 간편하게 참여와 기부가 가능하다. 신탁계좌 개설로 신분증과 도장이 필요하다. 소액이라도 스마일공익신탁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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