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빙그레, 설 명절 맞아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는 설 명절을 맞아 용산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시 등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쌀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용산경찰서 관내 순직경찰관 유가족 및 범죄피해자 23가구와 천안동남경찰서 관내 지적 장애인 복지시설, 천안시 소재 아동쉼터 등 총 12곳에 천안 쌀 10kg 1,000포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민생 현장과 밀접한 경찰서 및 지역 기관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빙그레는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산불 및 재난 구호를 위해 3억원 상당의 천안 쌀 10kg 5,000포와 빙그레 유제품 등을 후원한 바 있다.

또 빙그레공익재단은 2019년부터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순직경찰관의 자녀까지 장학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장학금 규모도 늘렸다.

◆신원의료재단, 사랑의열매 1억원 기부···나눔명문기업 가입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신원의료재단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신원의료재단은 1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신원의료재단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신원의료재단 정혜윤 대표원장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산시, 시청 이전 입지 선정 본격 추진

충남 서산시는 청사 이전 입지 선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분야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으로 청사 입지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기존 예비 후보지 9곳을 평가해 이 중 3곳을 선정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