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디야커피,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이디야커피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30억원을 기존보다 11일 조기 지급하며 상생경영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77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 성장과 상생경영을 도모하고,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디야커피는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각종 사회공헌 활동 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가맹점 지원 활동,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조성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작년 12월에는 상생협력 정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2 올해의 CCM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우수 협력업체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우수 업체에게는 연 1회 2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시상하고, 상∙하반기 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 향상에 노력한 우수 현장소장을 선정하여 총 3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시상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플랙(PLAC), 이탈리아 칸디아니와 MOU 체결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플랙(PLAC)과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브릭 브랜드 칸디아니 데님이 지난달 29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칸디아니社는 1938년에 설립되어 하이퀄리티의 데님 소재를 개발하는 패브릭 브랜드로서 데님의 퀄리티에 대한 장인 정신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다. 국내에는 작년 4월, 데님 마켓에 정통한 알렉스 장 대표를 아시아 지사장으로 선임 후 칸디아니코리아를 설립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랙은 칸디아니의 친환경에 대한 인식을 동감하며 이태리에서 생산된 높은 퀄리티의 데님을 제공받아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울산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고자 '2023년 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계획은 지역 민간공사 참여 확대 지원, 지역 건설업 활성화 참여 제도 시행, 공정한 건설 시장 질서 확립, 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총 2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하도급률 목표는 30% 이상으로, 전년 대비 3% 상향 조정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