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월 1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출향·재부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열린 ‘2023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김형오 전 국회의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이진복 정무수석, 서병수 국회의원, 김기현 국회의원, 윤건영 국회의원, 손성원 재경동창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부산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산교육이 살아나야 하며, 부산교육의 발전이야말로, 부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2023년 올 한 해를 부산교육은 인성 기반 학력 신장, 디지털 기반의 미래 교육, 희망사다리 교육 복원의 원년으로 삼아, 교육공동체 모두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이어 "청운고 수능 만점 학생이 부산의 명지중학교 학생이다. 앞으로 이런 인재들이 부산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부산교육을 만들겠다. 아울러, 학교를 깨우는 아침 체인지 활동으로 부산발 인성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하겠으며, 동서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교육이 다시,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