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명소노시즌, ‘美 인스파이어 어워드’ 금상 수상

대명소노시즌(대표이사 김범철)의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대회인 ‘인스파이어 어워드(Inspire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명소노시즌 관계자는 "인스파이어 어워드는 전 세계 기업들이 발간하는 책자, 사보, 지속가능보고서 등의 커뮤니케이션 자료를 평가하는 대회다"라며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세계 굴지의 기업들의 소통 역량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2개 국가에서 500개 이상의 작품이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소노시즌은 브랜드 브로슈어를 출품했다. 전국 매장에 배포하고 있는 소노시즌 브로슈어에는 30여 년간의 호텔∙리조트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탄생 스토리부터 국내 최초, 국내 유일, 완제품 매트리스 전 품목 ‘TUV 라인란드’ 인증 달성과 오코텍스 1등급 획득 등 소노시즌만의 경쟁력이 담겨있다. 또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침구 등 주요 제품 라인업도 정리돼 있다.

이번 대회에서 소노시즌 브로슈어는 올해 ‘고객용 연 1회 발간 홍보물’ 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총 6개 평가 항목 중 첫인상(First Impression), 내용 구성(Overall Narrative), 디자인(Overall Visual Design), 적합성(Perceived Relevance) 등 4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총 100점 만점에 98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대회에서 소노시즌의 브랜드 브로슈어가 좋은 평가를 받고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알찬 콘텐츠와 창의적인 디자인의 커뮤니케이션 자료를 개발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소노시즌의 역량과 경쟁력을 알리고 고객 소통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벤티, 공식 앱에 ‘배달주문’ 서비스 론칭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공식 앱(App)에서 ‘배달주문’ 서비스를 선보인다.

더벤티는 지난 7월 앱 리뉴얼 이후 ‘선물하기’ 서비스에 이어 배달주문까지 기능을 확대, 고객 중심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이제는 공식 앱 하나로 ‘픽업주문’, ‘배달주문’, ‘선물하기’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더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더벤티 고객들은 자사 앱에서 원하는 지점을 선택, 메뉴를 주문하면 설정한 주소로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집이나 회사 등 자주 쓰는 주소를 ‘즐겨찾기’에 등록해 한층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 항만운영혁신대회 최우수상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2022년 항만운영혁신대회'에서 화물연대 운송거부 때 부두 간 내부통로를 활용한 화물 비상 운송으로 항만 마비 극복 방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친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 때 부두 간 내부 통로를 활용해 긴급 화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항만 운영 차질을 최소화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