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교육플랫폼선도기업 NE능률이 수학 전문 교육기업 백인대장과 수학 참고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NE능률에 따르면 백인대장은 수학학원, 스터디 카페, 독서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학 교재도 자체 개발하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NE능률 본사에서 주민홍 NE능률 대표이사와 조흥래 백인대장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NE능률은 백인대장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수학 참고서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참고서 개발 후에는 양사의 유통망을 통해 교재를 판매할 예정이다.

조흥래 백인대장 대표이사는 “학생들을 가까이서 지켜봐 온 경험을 토대로 학습자와 교수자 모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학 참고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주민홍 NE능률 대표이사는 “수학 교육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가진 백인대장과의 협업은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수학 참고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