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엘림지역아동센터서 봉사활동 펼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아동복지시설에서의 봉사 활동을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엘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환경미화 및 방역 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되었다"라고 말했다.

또 "봉사단 6기 2조 단원들은 이날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겨울철 독감과 환절기 질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해 간 손소독제와 휴대용 비누로 구성된 방역 키트 제작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보금자리를 깨끗이 정돈하는 것은 물론 화단 청소를 비롯한 미화 활동을 진행해 아동센터의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 일손을 보탰다. 또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청소 용품과 성탄절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방역 키트를 함께 선물로 전달했다.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이날 봉사활동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라며 나눔에 대한 봉사단의 마음이 잘 전달돼 앞으로 아이들이 희망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타베브코리아, 월드 위스키 공항 팝업스토어 진행

메타베브코리아가 29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다양한 국가의 위스키를 경혐할 수 있는 ‘월드 위스키 공항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월드 위스키 공항 팝업스토어’에서 총 6개의 국가, 8종류의 위스키 시음과 함께 메타베브코리아의 다양한 브랜드의 위스키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픈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팝업을 방문하여 위스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매일 한정 수량 판매되고 있는 글렌알라키의 일부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이 이어 지고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에 가까워질수록 글렌알라키와 믹터스 브랜드의 일부 고연산, 싱글캐스크 제품들을 22일과 23일에 걸쳐 깜짝 이벤트로 한정 수량 판매를 예정하고 있어,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 '미쓰비시 줄사택' 문화재 등록 추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의 합숙소로 쓰인 '미쓰비시 줄사택'을 보존하기 위한 문화재 등록 절차가 추진된다.

20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미쓰비시 줄사택 민관협의회는 5차례에 걸친 회의를 마무리하고, 현재 남아 있는 줄사택 6개 동을 최대한 보존하는 내용의 정책 권고안을 구에 전달했다.

부평구는 권고안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미쓰비시 줄사택에 대한 문화재 등록을 추진해 체계적인 보존·활용에 나서는 한편, 정주환경 개선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