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리얼랩, ‘관절연골엔 아마존 타베트리’ 출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대표 이명주∙김준영)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더리얼랩이 ‘관절연골엔 아마존 타베트리’를 출시했다.

엔라이즈 관계자는 "지난 10월 론칭한 더리얼랩은 ‘성분의 차이로 영양의 본질을 정의한다’는 슬로건 아래, 순도 높은 원료에 기반하여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원료와 차별화된 배합을 갖춘 전문적인 건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관절•연골 건강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타히보 추출물(타베트리·Tabetri®)’을 주 성분으로 함유해 관절과 연골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타히보 추출물은 브라질 아마존강 유역에서 자라는 타히보 나무에서 극소량(0.1%)만 추출 가능한 귀한 원료이다"라며 "이번 제품에는 한국, 미국, 호주 등 세계 3개국에서 특허받은 추출 공법으로 타히보 나무의 속껍질에만 존재하는 극소량의 핵심기능성분을 추출해 담았다"라고 말했다.

더리얼랩 관절연골엔 아마존 타베트리는 식약처 최대 함량인 타히보 추출물 ‘6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5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추가 배합해 총 13종의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또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타히보 추출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관절 통증’과 ‘관절 뻣뻣함’ 개선 효과를 입증 받았다.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관광벤처기업과 손잡고 이뤄내는 사업 성과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들 사업들은 주먹구구식이 아닌 치밀한 데이터 분석과 그에 기반한 사업컨설팅을 수반해 지역관광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단 점에서 주목된다.

컨설팅에 기반한 벤처기업과 지자체의 협업사업들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작한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에서 출발했다. 공사는 올해 3년 차로 접어드는 이 빅데이터 기반 컨설팅에서 도출한 지자체별 맞춤형 사업들을 6월부터 국내 400여 관광벤처기업들에게 공유하고, 사업제안 기회를 부여한 바 있다.

그 결과 28개 관광벤처기업에서 124개 사업제안과 협업 참여 의사를 밝혔고. 시범사업으로 산청군, 부안군 등 5개 협업 사업이 8월부터 현재까지 추진 중에 있다. 이들 사업들은 강점과 특성을 살린 마케팅과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도입 등 의미 있는 성과들을 내는 데 성공했다.

◆콜롬비아 보건부, 마포구 보건소 벤치마킹 다녀가

지구 반대편 세계 3위의 커피생산국인 콜롬비아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선진화된 공공보건 의료체계와 디지털 인프라 운영과정 등을 배우기 위해 지난 12월 8일 마포구를 찾았다.

이번 콜롬비아 보건부의 한국 방문은 ‘2023년 콜롬비아 보건의료분야 개혁’을 위해서다.

이들의 방문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한국이 보여준 공중 보건 위기관리와 공공보건의료의 역할이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마포구의 보건 의료체계와 의료정보 전달체계 등 선진화된 보건의료 시스템의 노하우를 배우길 희망하면서 이뤄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