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홀딩스 '이터널소드: 군단전쟁', 겨울 달구는 이벤트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겨울 시즌을 맞아 이달 27일까지 ‘2020 겨울 이벤트’가 펼쳐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이벤트 아이템, ‘눈꽃송이’ 200개가 주어지며, 월드맵의 모든 스테이지에서도 획득할 수 있다"라며 "해당 아이템은 연계된 이벤트인 ‘아레나’에서 배팅하고 승리팀을 맞추면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눈꽃송이를 얻으면 이벤트 상점에서 ‘영웅 소울 웨폰 소환서’, ‘전설 무기 소환서’, ‘캐릭터 초기화권’ 등 희귀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GM 레나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레나는 공식 카페를 통해 유저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게임 매니저다. 하루 2회 입장 가능한 이벤트 맵에서 루돌프 복장을 한 ‘레나’를 잡으면 ‘눈꽃송이’, ‘크리스마스 기념 골드’, ‘전설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터널소드는 ‘킹미디어(대표 장동훈)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전략 RPG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팬 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원더월, ‘국힙 탑티어’ 더콰이엇·스윙스·제이통 신규 클래스 오픈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주식회사 노머스, 대표 김영준)이 영향력 있는 국내 힙합 아티스트 더콰이엇, 스윙스, 제이통의 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날 오후 12시 원더월 홈페이지에서 오픈하는 신규 클래스는 국내 힙합 씬에서 탑티어 아티스트로 꼽히는 더콰이엇, 스윙스, 제이통이 마스터로 나선다. 최근 <쇼미더머니11>의 프로듀서로 출연하고 있는 래퍼 겸 프로듀서 더콰이엇은 국내 힙합에 다방면으로 기여해 온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만큼 그동안의 레이블 결성 과정과 힙합에 대한 본인만의 철학을 직접 밝혀 눈길을 끈다.

◆브이디컴퍼니, 페이크럭스컴퍼니 지분 100% 인수

㈜페이크럭스컴퍼니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빙로봇 뿐만 아니라 오더, 배달 등 외식업 통합 플랫폼 사업으로 보폭을 넓힌다.

페이크럭스컴퍼니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매장 관리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1만개 이상의 매장에 포스, 키오스크, 주문현황 및 배달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가맹점 포스 단말기로 인기 메뉴, 대기 현황 등 실시간 정보를 파악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특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브이디컴퍼니는 이번 인수를 기반으로 서빙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고객 인프라 확대와 함께 외식업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안내, 서빙에 더불어 포스, 오더, 적립, 웨이팅, 배달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 매장 자동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점주와 직원들의 업무 강도를 낮추고 매장 운영을 손쉽게 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