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명스테이션, 쿠쿠와 손잡고 모든 렌탈 가전 최대 111만원 지원

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 케어 상조서비스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종합생활가전 브랜드 쿠쿠와 손잡고 모든 렌탈 제품의 렌탈료를 3년간 최대 111만원 지원하는 ‘대명 쿠쿠라이프’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쿠쿠의 렌탈 품목은 정수기,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주방가전과 공기청정기, 비데, 안마의자 등 생활가전으로 라인업이 다양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품목당 렌탈비용이 최대 6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할 때 대명 쿠쿠라이프에 가입할 경우 월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결합상품은 36개월 동안 매달 2만원씩 총 72만원을 지원하는 ‘쿠쿠라이프4’와 3만900원씩 최대 111만원을 지원하는 ‘쿠쿠라이프5’로 구성됐다"라고 밝혔다.

지원금에 맞춰 렌탈 품목 2개 이상을 결합해 계약해도 되고, 고가의 품목을 렌탈하면서 쿠쿠라이프 상품 2구좌에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가입한 쿠쿠라이프 상품의 지원금보다 렌탈료가 적으면 차액을 쿠쿠몰에 적립했다가 추후 렌탈료 납부나 제품 구매 시 쓸 수 있다.

이외에 대명아임레디 결합상품에 가입할 경우 ▲상조, 여행, 웨딩, 골프 등 11가지 하이브리드(전환) 서비스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 및 부대시설 멤버십 서비스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 ‘대명아임레디몰’ 이용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만기까지 라이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납입금 전액을 돌려 받을 수도 있다.

◆번개장터, 성수동에 ‘정품 검수 센터’ 오픈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정품 검수 센터’를 공식 오픈하고, 브랜드 중고 거래 검수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번개장터는 지난 4월, C2B2C 방식의 ‘정품 검수 서비스’ 베타를 시장에 론칭했다.

전문적인 검수 능력을 바탕으로 ‘정품 검수 서비스’는 높은 성장세를 보여줬고, 관련 기술에도 적극 투자를 이어오면서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검수 인프라를 보다 전문적으로 구축해 성수동에 연면적 약 530평 규모의 ‘정품 검수 센터’를 오픈한 것이다.

◆성남시·LH,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상생협약

경기 성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두 기관은 1일 성남시청에서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 기본방침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2022년 11월부터 24개월간)을 발주한 가운데 두 기관이 협력해 1기 신도시 지역 재건축과 도심 균형발전 정책을 선도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