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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파리바게뜨, 17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外

2022-11-29 19:44:00

[로이슈 편도욱 기자] ◆파리바게뜨, 17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 2006년부터 17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라고 전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동조합위원장, 장인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2월 1일부터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여간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코드(제로페이)’가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해 MZ세대 소비자들의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파리바게뜨 뿐만 아니라 ㈜파리크라상의 계열 브랜드들도 모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브라보 시니어케어, 2022 한국소비자평가 1위 수상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엘(대표 김경환)이 운영하는 브라보 시니어케어가 ‘2022 한국소비자평가 1위’ 케어서비스(방문요양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평가 1위는 공정한 조사를 통해 각 분야별 사회 전반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발굴하고자 제정됐다.

브라보 시니어케어는 기술 기반의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식회사 바이엘이 운영하는 방문요양 전문 브랜드이다. 브라보 시니어케어는 오프라인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가요양센터를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해 방문요양 서비스 운영에 비효율을 상당부분 제거하고 이에 따른 이익을 요양보호사의 급여로 제공해 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 Co-Evolution Network LLC와 CBD 사업 MOU체결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씨티씨바이오는 일본소재 기업인 “코에볼루션네트워크엘엘씨”와 칸나비디올 구강용해필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구강용해필름 제조 기술을 개발한 제약사인 씨티씨바이오는 Co-Evolution Network LLC(이하 CoNet LLC)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회사측은 협약에 따라 기술개발을 우선적으로 완료하고 그 후 개발한 제품을 공급할 예정으로, CoNet LLC는 이를 통해 일본시장 개척 및 씨티씨바이오가 지정하는 국가에 유통을 수행하게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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