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국제 게임 컨퍼런스서 기조연설 진행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G-CON X IGC(국제 게임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G-CON은 지스타2022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내 컨벤션 홀에서 11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온라인, 콘솔, 모바일 게임, 인디, 메타버스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개발진과 경영진이 연사로 참가했으며, 18일(금)에는 장현국 대표의 기조연설로 컨퍼런스의 막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먼저, 장현국 대표는 “암호화폐에 대한 오해들이 존재하지만 위메이드는 위믹스만의 비전을 믿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DAO & NFT 플랫폼 ‘나일’과 디파이 서비스 ‘위믹스파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 등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운을 뗐다.

블록체인 기술을 선보이게 된 계기에 대한 이야기 이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에 대한 해답을 게임으로 꼽았다.
장현국 대표는 “게임성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미르4' 글로벌이 전 세계 P&E(Play and Earn) 시장을 열고, 글로벌 1등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그 이유를 잘 설계된 인게임 이코노미를 현실에서의 가치로 이어지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설명했다. 이어서 “이러한 블록체인 게임 온보딩을 바탕으로 ‘위믹스 플레이’ 플랫폼 또한 글로벌 1등 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위믹스 플레이가 글로벌 오픈 플랫폼으로서 확장하는 해가 될 것임을 밝혔다. “내년 1분기까지 100개의 블록체인 게임을 온보드하고, 궁극적으로 누구든지 자신만의 토크노믹스를 만들 수 있는 고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라며 위믹스 플레이의 미래를 그렸다.

여기에 “다음 달 정식 출시를 앞둔 '미르M' 글로벌을 통해 '미르4'와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현하고, 경제적으로 연결되고 플레이적으로 연계되는 생태계를 바탕으로 메타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플게임즈 '파이널 헌터'로 첫 시동

디지털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 '미플즈'의 자회사 '미플게임즈'는 2022년 11월 30일 자사의 판타지 어드벤쳐 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파이널 헌터' 출시를 통해 모바일 게임 사업에 첫발을 내디딘다.

'파이널 헌터'는 지난 11월 10일 사전 예약 돌입 후 5일간 약 40만 명의 유저가 사전 예약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11월 30일 게임 출시 전까지 네이버 공식 라운지, 헝그리 앱, 모비 앱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락스타 게임즈, GTA 온라인에서 카요 페리코 습격 이벤트 실시

락스타 게임즈는 GTA 온라인의 카요 페리코에서 습격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보너스 보상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카요 페리코 시리즈와 스턴트 레이스에서 두 배의 보상이 제공되며, 남부 산 안드레아스에 숨겨진 캐시 30개를 발견하면 추가 보너스 10만 GTA 달러가 지급된다.

카요 페리코 습격 피날레를 완료한 후 성공적으로 탈출하면 희귀한 신시미토 큐반 셔츠를, 12월 2일까지 벨럼 접근 이동 수단을 사용해 완수 시 스트릭클러 모자가 선물로 제공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