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빙그레, 11월 중순부터 유제품 가격 인상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가격을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11월 중순 이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바나나맛우유(240ml)는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13.3%) 인상되며, 그 외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굿모닝우유(900ml)는 8%, 요플레 오리지널은 16% 인상될 전망이다.

빙그레는 “원유가격 인상과 함께 설탕, 커피 등 원부자재 가격과 에너지 비용, 물류 비용, 환율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제조원가가 급등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힐크릭, 후원선수 박은신 프로 KPGA 코리안투어 우승 기념 이벤트 진행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후원 선수 박은신 프로의 KPGA 코리안투어 시즌 2승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은신 프로는 지난 6일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경기에서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초 힐크릭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데뷔 13년만의 첫 우승을 거둔데 이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영등포구, 어린이집 및 민원다발지역 금연안내기 확대 설치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및 민원다발지역을 대상으로 금연 안내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기적인 금연 방송을 통해 기존의 현수막, 포스터 등 시각적 금연 안내의 한계를 극복하고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불필요한 마찰을 예방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