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 'MLB9이닝스GM’ ‘2022 MLB’ 로스터 업데이트 실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MLB 9이닝스GM(General Manager)’이 ‘2022 MLB 정규시즌’ 선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세계 최고 야구 무대 메이저리그가 가을야구에 돌입함에 따라, 정규 시즌 동안 뜨거운 활약을 펼쳤던 빅리거들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게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올 시즌 MLB 30개 구단이 소화한 정규리그 전 경기의 실제 결과가 게임내 완벽 반영됐으며, 객관적인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약 1,000여명의 선수가 추가됐다"라며 "선수 도감을 비롯 게임 내 모든 콘텐츠에 노말과 스페셜, 몬스터 등 구단 전력 구성의 핵심 선수가 등장했으며, 높은 능력치와 희소성으로 게임 내 최고급 카드로 손꼽히는 얼티밋 선수까지 새롭게 도입됐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MLB 9이닝스GM’ 유저들은 올 시즌 MLB를 빛낸 선수들을 영입해 한층 강력한 팀 전력을 구축할 수 있으며, 라인업에 다양한 변화 시도를 통해서도 새로운 구단 운영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신규 유저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위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함께 이뤄졌다. 직관성을 높이고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메인화면 개편이 진행됐으며, 게임 내 주어진 다양한 미션과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가이드 미션’도 난이도 조정을 통해 유저 접근성을 높였다. 튜토리얼 역시 바로가기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쉽고 간편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MLB 9이닝스GM’은 유저가 세계 최고의 야구 무대 MLB팀의 감독 겸 단장이 돼, 선수 영입부터 훈련, 경기 진행까지 구단의 모든 것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와의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30개 구단의 최신 선수 정보와 이미지는 물론 구단 로고까지 사실감 넘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레보아이 이용 경구강 로봇수술 첫 성공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는 원자력병원이 최근 Revo-i (이하 레보아이)를 이용한 경구강 로봇수술(Trans Oral Robotic Surgery, TORS)을 통해 편도암 환자 수술에 성공하면서 이비인후과 수술 영역에서 폭넓은 활용이 기대된다고 4일 밝혔다.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 로봇으로 고해상도 3D 입체 영상, 넓은 시야, 다관절 기구를 통한 세밀한 움직임 등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원자력병원에 도입된 이후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대장항문외과 수술 영역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레보아이를 이용한 경구강 로봇수술이 시행되면서 적응증 범위를 넓혔다.

◆세프라텍, 中기업과 인공폐 분리막 제조용 양산 설비 공급계약 체결

㈜엔바이오니아(317870, 대표이사 한정철)는 자회사인 ㈜세프라텍(대표이사 염충균)이 중국의 메디컬 기업과 151만 달러(한화 약 21억원)에 인공폐 분리막을 제조할 수 있는 설비의 공급계약을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프라텍이 공급하는 설비는 인공폐 분리막 제조가 가능한 양산 규모의 설비다. 지난 2020년 12월에도 중국의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그룹인 Microport(HK 00853)의 계열사 중 한 곳인 InnovaPath Medtech와 Pilot 규모의 설비를 약 10억원에 공급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