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LF 닥스, 퀼팅 아우터 ‘하이랜더’ 컬렉션 판매 증가

LF가 운영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FW시즌 퀼팅 아우터(Quilting Outer) 매출이 작년 대비 약 10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LF 관계자는 "악천후에 맞서기 위해 여러 겹의 천에 보온재가 되는 패드를 넣고 스티치(Stitch)로 마감한 ‘퀼팅아우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남성들 사이에서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닥스는 클래식한 스타일과 캐주얼한 실용성을 갖춘 프리미엄 남성 퀼팅 아우터 ‘하이랜더(Highlander)’ 컬렉션을 지난 9월 출시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퀼팅 사파리 △퀼팅 블루종 △퀼팅 베스트 △퀼팅 트렌치 코트 등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안감의 부피를 최소화하고 몸의 패턴을 따라 아우터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디자인해 착용감이 가볍고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착용자의 패션 취향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도시 일상 패션은 물론 아웃도어 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겨울 의류 소비가 증가 하고 예년보다 이른 추위에 겨울용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

닥스는 판매 호황에 따라 오는 11월 17일까지 패션 일러스트 작가 딕 캐롤(Dick Carroll)과 콜라보한 팝업 스토어를 신사동에 위치한 라움이스트 3층에서 진행한다.

LF 닥스 관계자는 “실용성과 보온성을 갖춘 닥스 퀼팅 아우터 하이랜더의 매출이 큰 호조를 보이고 있다”라며 “닥스는 이번 딕 캐롤과 진행하는 일러스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남성 패션 메가 트렌드인 ‘퀼팅’ 제품에 대한 이슈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니 17일까지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에서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의 모모카페 ‘중화요리’ 프로모션 진행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 (MoMo Café)는 중화요리 프로모션을 2022년 11월 5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중화요리’ 프로모션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겨울 맞이 중식을 맛볼 수 있는 고품격 메뉴들을 다양하게 즐겨볼 수 있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겨울 보양식 중화요리로 준비될 예정이다.

◆제주도, 겨울 뱃길로 제주 관광오면 숙박비 할인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겨울철 비수기 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뱃길 관광객들에게 숙박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와 타지역을 왕복하는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이 기간 제주 여행업체나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숙박 단품 또는 패키지상품 이용 시 숙박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