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도미노피자, 제주 삼양 해수욕장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 진행

도미노피자가 지난해 세종시에서 국내 최초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상용화한 데 이어 이달 제주도에서 두 번째 드론 배달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드론 배달 서비스를 오는 8일(토), 9일(일), 15일(토), 16일(일) 4일간 제주도 삼양해수욕장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라며 "드론 배달 서비스는 제주화북점 건물 옥상에서 이륙해 약 2.3km 떨어진 삼양해수욕장으로 착륙한다"고 밝혔다.

이어 "드론에는 핫백과 유사한 전용 박스를 부착하여 자율주행 기능으로 비행하며, 원격 관제시스템을 통해 노선 변경이 가능하다"라며 "특히 기존 배터리 드론과 달리 수소 연료 전지를 활용하여 친환경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드론 배달 서비스는 도미노피자 공식 앱에서 드론 전용 ‘도미노스팟(Domino Spot)’을 선택한 후 선결제로 세트 메뉴 배달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드론 배달 서비스 동안 1일 최대 6회 비행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29분까지 주문할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잇츠 포차 프로모션 리뉴얼 진행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포차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파노라믹 뷰와 함께 즐기는 낭만 가득한 ‘잇츠 포차(Eat’s Pocha)’ 프로모션을 새롭게 리뉴얼 진행한다.

포장마차의 컨셉을 재해석한 을지로 감성의 식음 프로모션인 ‘잇츠 포차’는 호텔에서 직접 엄선한 약주, 청주, 막걸리 등의 전통주와 다채로운 푸드 페어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는 취중고백 세트(2인), 딜리셔스 콜라보 세트(3~4인) 등의 메뉴와 주류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가 더욱 다양하게 준비되었으며, 맥반석 치킨 구이, 간사이풍 스지 어묵탕, 청양 감자전, 삼겹살 플래터 등 새로운 메뉴가 출시되었다.

◆울산 8개 기업, 전국체전·장애인체전 후원 물품 전달

울산지역 기업들이 이달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BNK경남은행, SK에너지, 현대자동차, 삼성SDI, 경동도시가스, 에쓰오일, 현대중공업, LS MnM 등 8개 기업은 6일 울산시에 관람객 편의물품을 전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