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프야2022’ 유저들이 전망한 가을야구 진출팀 순위 공개

컴투스의 NO.1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2(이하 컴프야2022)’가 올 시즌 KBO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전망하는 설문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설문 이벤트는 지난 27일까지 약 일주일간 가을야구 진출이 유력할 것 같은 팀을 주제로 공식 카페 유저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라며 "한국시리즈와 플레이오프 직행이 확정시 되는 선두권 팀을 제외하고 여전히 순위 싸움이 치열한 3위와 5위에 대한 설문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컴프야 유저들은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쥘 팀으로 ‘키움 히어로즈’를 꼽았다"라며 "총 설문자의 80%에 해당하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키움’은 현재 ‘KT 위즈’와 3위 자리를 놓고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문 당시에는 에이스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경쟁 팀과의 승점 격차가 비교적 큰 탓에 이 같은 전망이 나왔을 것으로 분석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험난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참여할 5위 팀 예측에는 ‘기아 타이거즈’가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했으며, ‘NC 다이노스’도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라며 "현재 기준 2경기 이상 격차를 벌린 기아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잔여 경기가 많은 NC의 승률에 따라 결과가 뒤바뀔 수 있어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MVP 전망에는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스타이자 컴프야 모델로 활약중인 이정후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TEN 22시즌 한일전 2탄, ‘발로란트 한일전’ DRX vs Northeption 전석 매진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과 라우드코퍼레이션 양사가 공동 주관하는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의 22시즌 ‘발로란트 한일전’이 오는 10월 3일(월) 오후 4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오프라인 개최 및 온라인 생중계된다.

‘TEN’은 지난 22일 ‘철권7 한일전’에 이은 한일전 2탄으로 ‘발로란트 한일전’ 개최하며 양국 대표팀을 공개했다. 한국 대표는 국내 1위팀으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DRX가 참가하며, 이에 맞서는 일본 대표는 ‘VCT : 재팬 스테이지2 챌린저스’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일본 발로란트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노셉션(Northeption)’이 선정되어 한국 대표 DRX와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인텔리시스, 굿라이프랩과 웰니스 AI 개발 ‘맞손’

인텔리시스(대표 박은영)가 웰니스 측정 및 케어 전문기업 굿라이프랩(대표 최인철)과 웰니스 AI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사는 인텔리시스의 첨단 인공지능(AI) 기술과 굿라이프랩의 웰니스 진단 및 케어 노하우를 접목해, 인공지능이 사람의 정서적인 감정인 웰니스를 진단하고 케어하는 '웰니스 AI'를 개발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