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신작 PC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영문명: Dysterra)’의 4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30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4차 글로벌 베타테스트 개시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30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하는 4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Dysterra’를 검색한 후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즉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계정 위시리스트에 추가 시 스팀에서 ‘디스테라’ 관련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4차 베타 테스트에서는 신규 무기와 여성 캐릭터를 비롯해 새로운 지역과 보스를 추가했다. 또한, 월드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이용자들에게 추후 특별한 보상을 주는 ‘통합 랭킹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총알의 종류와 재질에 따라 각자 다른 효과음을 적용해 더욱 현실적인 사운드 플레이를 구현했고, 견착 및 조준, 재장전과 이동 등에서 보이는 총기 모션도 업데이트됐다.

개발진은 "기존에 3개였던 '인벤토리 보호 슬롯'도 6개까지 확장해 더욱 안정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추가적인 서버 최적화를 진행해 한층 쾌적한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5민랩 ‘스매시 레전드’ 업데이트 신규 레전드 ‘구미’ 출시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은 실시간 PVP 액션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가 30일 신규 레전드 ‘구미(Gumi)’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29번째 레전드 구미는 부채를 이용한 환술로 적들을 공격하는 명사수 타입의 레전드로 도깨비불 발사와 부채로 바람을 만들어 피해를 입힌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작된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4: 퇴근 후 마법소녀?’의 패스를 구매하고, 스매시 패스 보상 10단계를 달성하게 되면 구미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솔라레의 창' 연습모드 파티매칭 업데이트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신규 PvP(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솔라레의 창' 연습모드 파티매칭 기능을 31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솔라레의 창'은 장비의 격차 없이 동일한 장비로 겨루는 3:3 매칭 PvP 콘텐츠다. '연습모드'를 즐길 시 2인 또는 3인 파티 상태로 입장할 수 있는 매칭 기능을 추가했다. 협동이 중요한 콘텐츠인 만큼 이용자가 원하는 파티원들과 연습 모드를 함께 즐기며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솔라레의 창' MVP와 ACE 선정 기준을 킬, 상태 이상 적중 지표, 피해량 수치가 함께 반영되도록 개편했으며, 전체 랭킹 1위 전용 문장도 추가됐다.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 참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다음 달 1일부터 개최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이하 BIC 페스티벌 2022)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토브인디는 이번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하며 9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진행되는 BIC 페스티벌 2022 오프라인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유저들을 맞이한다. 사전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BIC 페스티벌 2022 오프라인 행사장에 마련된 스토브인디 부스에서 캐시백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현장 방문 유저 전원에게는 게임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한정판 스페셜 굿즈, 게임 컨트롤러, 네이버페이 금액권 등을 받을 수 있는 푸짐한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BIC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저를 위해 스토브인디 커뮤니티에서 부스 방문 사은품과 게임 무료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스토브인디는 BIC 조직위와 MOU를 맺고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펼치고 BIC 조직위에서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BIC 페스티벌 2022에서 스토브인디가 인디게임 창작자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