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비맥주 ‘오엠쥐(OMG)’ 게릴라 퍼포먼스 펼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프리미엄 곡물 발포주 ‘오엠쥐(OB Multi Grain, 이하 OMG)’가 서울 강남역 및 홍대입구역 일대에서 깜짝 게릴라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오비맥주 "이번 프로모션은 ‘오엠쥐 온 더 블록’을 주제로 오엠쥐의 상징인 오비라거의 ‘랄라베어’ 캐릭터를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유쾌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라며 "거대 랄라베어 인형과 노란 정장을 입은 일명 ‘오엠쥐 맨’ 8인이 웰컴 댄스로 시작해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엠쥐 제품의 특징인 ‘고소함’에서 착안된 언어유희로 소비자에게 고소장을 전달하는 게릴라 칭찬 이벤트, 무더위를 날려주는 고소한 바람 송풍 이벤트, 고소함의 기준을 세우는 물병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 오스코텍,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오스코텍은,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허가를 앞두고 안정적 수익확보가 가시권으로 들어온 이 시점에서 글로벌 바이오텍으로의 도약을 위한 선제적 투자의 일환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헀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금액은 1,200억 규모로 추가 발행할 주식은 총 발행주식의 20.32%인 6,400,000주로 예정발행가액은 18,750원이다. 이는 오스코텍으로서는 2012년 이후 10년만에 단행하는 주주 대상 유상증자이다.
◆비씨월드제약, “텔미누보정” 1st 제네릭 허가

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은 8월 25일자로 ‘테람핀에스정80/5밀리그램’(이하 테람핀에스정)에 대한 품목허가와 우선판매품목허가권을 취득했다.

종근당의 고혈압 복합제 ’텔미누보정(성분명 ’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의 첫 제네릭의약품으로 비씨월드제약의 ‘테람핀에스정’이 허가됐다.

지난해 10월과 11월 비씨월드제약은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통해, 종근당이 보유한 2건의 등재 특허를 회피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