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인게임즈,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 그랜드 오픈

라인게임즈는 23일, 신작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한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라며 "원작의 감동을 유지하면서 최상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16세기 주요 항구와 함선을 재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바일(AOS/iOS)과 PC(라인게임즈 FLOOR)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멀티플랫폼 및 크로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라며 "특히 PC로 플레이할 경우 사양에 따라 4K 화질로 고해상도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한정 아이템 ‘준비된 제독의 망토’를 비롯해 ‘황금 선박’, ‘항해 도구’ 10종 등이 지급된다. 아울러 핫타임 이벤트를 통해 매일 특정 시간마다 게임에 로그인하면 ‘두카트’, ‘블루젬’ 등 인게임 재화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런칭 기념 ‘초심자 임무’ 이벤트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면 풍성한 아이템과 함께 블루젬 최대 350젬이 제공되며 ‘성장의 기틀 잡기’ 이벤트를 통해 일정 선단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도면, 교본, 선박 제작 재료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벤큐,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 EX240N 브랜드스토어 단독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자사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단독으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MOBIUZ) 라인업의 신제품 EX240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240N은 FHD(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VA 패널을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로 165Hz 고주사율과 1ms 응답속도(MPRT)를 지원한다. 24인치형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로 빠른 속도로 즐기는 게임에 특화된 모니터다.

EX240N은 벤큐 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HDRi 기술을 탑재하여 게이머들에게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며, 다양한 HDR모드(게임HDRi, 시네마HDRi, HDR)를 지원해 콘텐츠에 따른 최적의 HDR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 최초 Safari Zone 이벤트 개최

Niantic.inc(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Safari Zone(사파리 존) 고양’의 이벤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Safari Zone: 고양’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Safari Zone’ 이벤트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일산 호수공원과 고양 시내를 탐험하며 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포켓몬을 만나며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체험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