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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미중 갈등·코로나 재확산 등 변동장엔 ‘배당주’ 기대야”

2022-08-05 15: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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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의 갈림길 속에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이른바 변동성이 높은 시장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경제지표에 일희일비하고 지금, 인플레이션은 정점이다 아니다를 놓고 세계 경제분석기관들은 각자 다른 전망을 내놓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현실이다. 더군다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미 • 중국간의 갈등 심화, 코로나 재확산 등 여러가지 대외변수들까지 겹쳐져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현대차증권은 시장 하락 가능성이 존재하는 변동성 큰 장세 ‘글로벌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배당주는 기본적으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향후 성과에 대한 확신이 수반되어 있다, 이에 맞게 역사적으로 배당확대 기업이 하락장에서 가격 하락을 잘 방어해온 통계치도 있다. Ishares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 1978년부터 2020년말까지 하락장에서 배당을 미지급한 기업의 주식은 -29.4%를 기록했으나, 배당확대 기업은 –10.3%를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의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주식) 펀드는 S&P500 미국배당귀족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로 글로벌 배당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S&P500 지수는 S&P500이 운영하는 대표 배당지수로 25년 연속 배당금을 증가한 기업만을 편입한다.

지수 편입 종목에 대한 조정은 매년 1회이며, 분기별로 종목간 동일비중으로 리밸런싱 한다. 현재 66종목을 담고 있으며, 소비재(16%), 가공산업(13%), 생산제조(12%) 섹터 비중이 높고, 앨버말(2차전지 회사), 앰코(포장 제품업), 엑슨 모빌(에너지) 등의 다양한 섹터의 종목에 투자하며 ‘대형가치주’ 포지션이 큰 편이다. 최근 3개월 성과 -4.7%, 1년 성과 -1.6%를 기록 중이며 벤치마크 대비 각각 +0.8%, +8.1%를 아웃퍼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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