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당규상 ‘시당위원장이 궐위되거나 일시적인 사유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그 직무를 대행’할 수 있는 수석부위원장은 수영구 전봉민 국회의원이, 수석대변인은 연제구 이주환 국회의원이 각 맡았다.
전봉민 수석부위원장의 경우 지난 대선 기간 동안 부산 선대위 공동직능총괄본부장을, 이주환 수석대변인의 경우 소상공인 주권찾기 특별위원회 위원장, 유세본부 총괄유세단장 등을 맡아 대선 승리에 기여한 바가 있다.
이번 인선은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북항재개발 등의 지역 현안 및 공약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시민들께 헌신하고, 당원에게 봉사하는’ 부산시당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었다.
추후 대변인단 등의 인선을 마무리해 2차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며, 추가 인선 또한 ‘민주적인 정당, 여당으로서 안정적인 정당, 화합하는 정당, 미래지향적인 정당’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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