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권명호 시당위원장, 이채익 국회의원, 김두겸 울산시장, 김영길 중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기환 시의장등이 참석해 현 시당위원장인 권명호 국회의원을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선출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지난 대선과 지선에서 압승은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해주신 당원,당직자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의 기쁨은 잠시이고 울산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권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관위원장을 맡으며 원칙을 지키며 공정하게 공천하기위해 노력했고, 울산 시민여러분께서 국민의힘을 믿고 전폭적인 지지로 답해주셔서 압승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이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김두겸 울산시정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인 만큼 시당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시민 한분한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달라”며 선출직 당직자들에게 당부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난 6월 말 중앙당 최고위 의결에 따라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공고 및 등록 절차를 거쳤고 후보등록에 권명호 국회의원이 단독 출마함에 따라 당헌,당규에 의거 운영위원회를 통해 권명호 시당위원장을 재선출했다.
이에 8월까지 당직개편으로 조직을 재정비 한 후 권명호 시당위원장 체제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새롭게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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