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는 14일 오후 국민의힘 권성동,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사흘째 원 구성 협상 관련 회동을 했다.
당초 최대 쟁점이었던 국회 사법개혁특위 운영과 관련 잠정 합의에 이르며 타결이 이른 듯 했으나 정작 최대 걸림돌이 된 것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다루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알려졌다.
협상타결은 불발됐지만, 오는 17일 제헌절 이전에 원 구성을 마치기로 여야가 합의한 만큼, 오는 15일에도 여야는 협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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