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고문은 전당대회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는 17일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측근이 전했다.
앞서 이 고문은 8·28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두고 고심했으나 당내에서는 이 고문의 당권 도전에 이견이 없는 분위기였다.
출마 선언 메시지의 방점은 이 고문이 대선 때부터 강조해 온 '정치 개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7일부터 이틀간 당 대표·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을 받은 뒤 오는 28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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