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12일 국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신현영 대변인이 전했다.
신 대변인은 "애초 29일 예비경선을 할 예정이었지만 대관 문제로 일정을 28일 오후 1시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예비경선은 400여명으로 구성된 중앙위원 투표가 70% 반영되고, 국민 여론조사가 30% 반영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선거인단 일부에 대해서는 온라인 투표를 혼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민 여론조사의 경우 26일부터 사흘간 2개 기관을 통해 4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기로 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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