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갤러리 헤리티지(CEO MARK CHOI)가 7월 5(화)일부터 13(수)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일러팝 아트앤토이페어에 참여한다.

일러팝 아트앤토이페어는 마켓카리브 일러팝이 MZ세대를 위해 준비한 첫 번째 아트앤토이페어로 일러스트, 토이&굿즈, 브릭, 그라피티, 플라워아트 등과 같은 트랜디한 작품들과 갤러리 헤리티지의 감각적인 Fine Art 기획전으로 꾸며진다.

특히 갤러리 헤리티지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미술의 거장 김환기, 박수근의 작품을 전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김환기의 대표작으로 선과 색감이 두드러지는 ‘산과달’, 정갈함과 기하학적 표현이 돋보이는 ‘무제-레드점화’와 박수근의 특색이 느껴지는 ‘귀로’와 같은 명작 작품을 전시하고, 공란희, 문희경, 민세원, 오의영, 권규영, 정민영, 아인 등 중견작가들과 김민지, 이소정, 조수민과 같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들로 꾸며진 기획전을 선보인다.

갤러리 헤리티지는 다양한 국내외 소장품과 위탁된 작품들을 대중들이 쉽게 감상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갤러리로, 현재 미술등록협회와 미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미술 소유권 등록(등기) 및 미술저작권 및 감정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아트 기술을 활용하여 작품 소유주 확인과 진위 판별, 위변조 예방, 도난 방지 등을 돕고, 실물 작품에 블록체인과 NFT기술을 접목시켜 미술 애호가들이 안전하게 아트테크(Art-Tech)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갤러리 헤리티지의 CEO MARK CHOI는 “다양한 미술작품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대작을 관람객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선보이게 됨으로써,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매력적인 예술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새로운 아트테크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하며, “갤러리 헤리티지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작품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새로운 개념의 미술품 생태계 조성을 통해 투명한 매매 시스템 및 자산화가 구축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