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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RMR 판매량 21% 늘어

2022-06-16 14: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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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최근 급상승한 외식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면서 전문점의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레스토랑 간편식(이하 RMR)이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1~15일)까지 유명 맛집과 협업으로 출시한 RMR 10여 종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양식 맛집 ‘구슬함박’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올반 구슬함박 스테이크’ 오리지널과 옐로우 치즈 등 2종의 판매량은 각각 32%, 28%씩 증가하며 RMR의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또한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냉면 맛집 ‘봉밀가’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올반 봉밀가 평양식 메밀국수’ 2종과 ‘한우고기곰탕’은 첫 라이브 방송에서 3000세트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외식물가 급등으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RMR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밝혔다. 실제 지난 11일 첫 라이브 방송에서 3000세트 완판된 ‘올반 봉밀가 평양식 메밀국수’는 뛰어난 맛 뿐 아니라 냉면 2인분을 1만원 대의 실속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은 원인 중 하나로 분석했다.

이 같은 RMR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신세계푸드는 ‘올반 봉밀가 평양식 메밀국수’를 특가로 선보이는 라방을 펼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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