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군은 지난 1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배달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교통사고로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장기 재활 치료 중이다.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된 A군은 “공주보호관찰소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열심히 검정고시 준비해서 관심과 지원에 보답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인순 협의회 사무국장(로뎀나무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년보호관찰대상자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위원으로 구성된 공주보호관찰소협의회는 보호관찰대상자 재범방지 및 사회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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