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Starbucks)와의 두 번째 만남을 공개했다.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스타벅스 X 라인프렌즈 지구의 날 한정 컬렉션(STARBUCKS X LINE FRIENDS Earth Day Limited Collection)’을 한국과 호주, 홍콩, 대만,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12개국에 론칭한 것.

이번 컬렉션은 환경을 생각하는 브라운(BROWN)의 위트있는 모습을 담아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텀블러 3종과 노트, 파우치, 플러시 키체인, 토트백, 코튼 컵홀더 등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8종의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아시아·태평양 12개국의 스타벅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무표정한 얼굴이 매력인 브라운(BROWN)이 지구에 기대앉아 스타벅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 소장가치를 더한 이번 컬렉션의 포장재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어,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 M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접한 글로벌 팬들은 “이 조합 대찬성! 내 최애 브랜드들의 두 번째 만남이라고 해서 완전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렇게 귀여운 텀블러라면 매번 카페 갈 때마다 꼭 들고 다닐 듯! 당장 사러 갑니다”, “컵홀더라니, 센스 만점 아이템이네. 게다가 환경까지 생각한 노트에 토트백까지! 실용성까지 만점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IPX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