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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대통령실 수석 체제 일부 유지할 듯... '5수석·1기획관 체제' 검토

2022-04-21 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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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대통령실 직제로 '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1기획관(인사)' 체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21일 "5수석·1기획관 체제로 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사는 수석비서관과 비서관 사이인 '기획관'을 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하겠다며 청와대 '수석비서관 폐지'를 공약한 바 있다.

그러나 현 청와대 직제에서 민정·일자리수석은 폐지하되 나머지 주요 수석은 존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실적으로 각 수석실이 담당해 온 기능과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대통령실 주요 인선은 이르면 오는 24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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