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성현)은 남해청 중심의 시기‧지역별 특수성 및 관할 구역 치안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국제범죄 대응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최근 국제범죄 경향‧추이 등 다각적 측면의 심층 분석을 통해 실현 가능한 추진 목표를 설정하여 책임감 있는 외사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국제범죄 유형에 따른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종합적 대응을 도모하며, 해‧수산업계 종사자, 지역 어민 등 국민을 대상으로 적극적 홍보활동 전개 및 민간 신고망 구축을 확대 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중 시기별 국제 범죄 대응 외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테마는 ▲해상 밀수‧밀입국 ▲해양 산업의 핵심기술 ▲해양안전용품 밀수 및 불법유통 ▲ 외국인 선원 인권보호 ▲ 불법 해외 농수산물 유통‧판매 등 이다.

윤성현 남해해경청장은 “남해청 중심의 치안수요 분석을 통한 선제적인 국제범죄 대응 외사활동을 통해 범행의지를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