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 온산소방서는 3월 21일 울주문화원 2층 자료실에서 역사문화 체험학습 활동가 4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급교육강사 서상구 소방사와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사회에 앞장서 봉사하는 춘해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대학생 의용소방대원들이 심정지 환자 발생과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일반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외과적 손상 처치교육 △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피난방법 등이다.

장기관 119재난대응과장은“춘해보건대 대학생 의용소방대원들이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을 기부하고 지역 주민들은 교육을 받고 긴박한 응급처치 상황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관내 심정지 자발순환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