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드렁큰돌(Drunken Doll)의 주류 NFT(대체불가능 토큰)의 민팅이 오늘(16일) 진행된다. 민팅은 NFT를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16일) 20시 사전 판매를 시작한 뒤, 곧 이어 22시부터 퍼블릭 판매가 오픈된다고 드렁큰돌은 밝혔다.
민팅에는 총 5,000개의 드렁큰돌 NFT가 정식으로 런칭되며, 7가지의 레이어를 기준으로 제너레이티브 아트로 공개 예정이다. 첫 정식 민팅 이후 드렁큰돌 리미티드 에디션은 콜라보레이션 이슈와 콘셉트마다 수작업을 통해 탄생할 예정이며, 추후 게릴라 민팅으로 발행된다

드렁큰돌은 우주 어딘가에 위치한 드렁큰 행성(Drunken Planet)에서 온 원주민을 콘셉트로, 단일화된 주류 문화를 건전하고 힙하게 바꾸고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술 사주는 NFT’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민팅 전부터 애주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드렁큰돌은, 민팅에 앞서 주류 픽업 O2O 앱 서비스 ‘데일리샷’과 프리미엄 레디밀 스타트업 ‘키친인더랩’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공개했다. 드렁큰돌은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드렁큰돌 NFT를 소유한 홀더에게 프리미엄 주류 래플 이벤트, 프라이빗 주류 기획전 적립금 지급, 주류 구매 할인 쿠폰 정기 발행, 프리미엄 주류 시음회 게더링 파티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렁큰돌을 만든 씨너지웍스 팀은 “드렁큰돌 프로젝트와 소셜클럽 멤버(NFT 홀더)들은 ‘애주’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그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민팅 소감을 전했으며 “드렁큰돌의 새로운 애주문화 패러다임을 담은 스페셜 에디션 주류도 출시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