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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식품·외식업계, 발렌타인데이 시즌 메뉴 한정 판매 外

2022-02-15 13:51:2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식품·외식업계, 발렌타인데이 시즌 메뉴 한정 판매!

식품·외식업계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한 판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조합의 하프앤하프 피자부터 낭만적인 발렌타인데이 콘셉트를 적용한 부드럽고 달콤한 신제품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도미노피자가 발렌타이데이 신제품 ‘내 마음이 블타슈 피자’를 출시했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17일(목)까지 발렌타인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내 마음이 블타슈 피자’를 한정 판매한다. 내 마음이 블타슈 피자는 압도적인 크기와 쫀득한 식감의 블랙타이거 새우와 푸짐한 리얼 불고기 토핑을 올린 ‘블랙 타이거 슈림프 피자’와 달콤함과 부드러움으로 사랑받는 치즈 케이크 큐브가 한 판에 담긴 하프앤하프 피자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발렌타인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하트 퐁당 로아커’ 미니 케이크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사이즈의 케이크로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로아커’에 ‘초콜릿’과 ‘초콜릿 무스’ 플레이버를 더해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제공한다.

케이크 상단에는 로아커 웨하스와 로아커 하트 로고 초콜릿으로 장식해 발렌타인데이 분위기를 냈다.

쉐이크쉑은 발렌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시즌을 겨냥한 메뉴로 ‘초콜릿 스트로베리 쉐이크(7200원)’를 출시한다. 스트로베리 쉐이크에 쿠키 크럼블과 휘핑크림, 초콜릿 퍼지 소스가 올라간 특별 메뉴다.

또한 ‘핫 치킨’ 시리즈 제품 3종을 3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핫 치킨(8900원)’은 수비드(저온 요리) 방식으로 조리해 육즙이 풍부한 닭가슴살 치킨패티에 체리 페퍼 슬로와 콜라비를 얹었다.

식품·외식업계 관계자는 “식품·외식업계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시즌 한정으로 낭만을 가득 담은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발렌타인데이 시즌 동안 만나볼 수 있는 메뉴들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셀프 젤네일 마브니, 봄 신상 시럽 네일 2+2 이벤트

셀프큐어링 네일 마브니에서 봄 신상인 시럽 네일을 2+2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3월 13일까지 진행한다. 2개의 가격으로 4개의 제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5만 1200원의 제품을 2만 5600원에 판매한다.

시럽 네일 컬렉션은 맑고 가벼운 수채화와 시럽 느낌을 담아 데일리로 연출하기 좋은 컬러 12종으로 구성됐다. 올해의 팬톤 컬러인 베리 페리에서 영감을 받은 페어리 페리, 봄바람의 무드를 담은 퍼플 브리즈, 아름다운 정원 속 분수가 생각나는 아쿠아 가든 등 총 12종의 컬러로 손 끝에서 미리 봄을 느껴볼 수 있다.

추가로 풀컬러 디자인 9900원, 신상 페디 5% 할인 이벤트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마브니 셀프큐어링 네일은 진짜 젤을 50% 굳혀 만든 제품으로 다양한 손톱 크기에 최적화된 15가지 사이즈의 젤네일 스티커 중 손톱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 부착하여 다듬어 준 후 젤램프로 굽기만 하면 샵에서 받은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젤네일 스티커 제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마브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판가이아, 미국 고급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 통해 북미권첫 리테일 진출

판가이아(PANGAIA)가 미국 고급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Nordstrom)과 손잡고 북미권 첫 리테일을 선보인다.

노드스트롬은 지난 2월 10일 세계적으로 우수한 브랜드를 온/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소개하는 백화점의 자체 플랫폼인 뉴컨셉츠@노드스트롬(New Concepts@Nordstrom)의 16번째 브랜드로 판가이아를 소개했다.

판가이아와의 파트너쉽에 대해 노드스트롬 수석 부사장 샘 로반(SamLobban)은 “혁신과 과학에 뿌리를 둔 판가이아의 제품력은 놀랍다. 이번 컨셉016(Concept 016) 프로젝트를 통해 노드스트롬도 친환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했으며, 판가이아 또한 “친환경적 뜻을 공유하는 상대와의 파트너쉽이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비췄다.

컨셉016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판가이아는 삼림 복원 비영리단체인 투머로우트리 펀드(Tomorrow Tree Fund)에, 노드스트롬은 재생산 섬유 개발 비영리단체인 파이버셰드(Fibershed)에 기부를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에 대항하는 과학적인 매장 설계와 함께 운영 전반에 걸쳐 100% 이상의 탄소 상쇄라는 파격적인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판가이아는 노드스트롬 팝업 스토어에서 브랜드의 시그니쳐 제품인 365 코어컬렉션, 쐐기풀과 대마를 이용한 데님, 야생화 충전제로 제작한친환경 플라워다운(FLWRDWN™) 외에도 커스터마이징으로 유명한 브랜드 반디더핑크(Vandy the Pink)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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