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연테크, 3월 출시 예정 탭-모니터 캐리미 최초 공개 및 한정수량 사전 예약판매 실시

㈜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오는 1월 21일 오전 9시 30분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태블릿과 모니터의 장점을 가진 2022년 신제품 탭-모니터(Tab-Monitor) 캐리미(Carry Me)를 최초 공개하고 17.3형 RTX3070 게이밍 노트북 리오나인 젠 L8CS37를 설 맞이 최대 혜택으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 12월 첫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주연테크 탭-모니터 캐리미는 27형 QHD(2560X1440) 해상도에 안드로이드11 OS가 탑재된 이동형 태블릿 모니터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태블릿과 모니터 양쪽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현재 2022년 3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이 진행중이다.

주연테크는 3월 출시에 앞서 1월 21일 오전 9시30분 네이버쇼핑라이브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탭-모니터 캐리미 한정수량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구매하신 고객 전원에게 무료 배송 및 설치 혜택을 제공한다. 캐리미의 최초 출시가격은 999,000원이며 행사 기간 동안 카드혜택 및 N포인트 등 최대 17%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탭-모니터 캐리미 최초공개 및 예약판매와 함께 주연테크는 21일 쇼핑라이브 한 시간 동안 게이밍 노트북 리오나인 젠 L8CS37 또한 최대 혜택으로 제공한다.

7mm 초슬림 베젤을 자랑하는 리오나인 젠 L8CS37은 144Hz 주사율에 17.3형 대화면과 함께 8코어 16스레드, 최대 4.4GHz의 동작속도의 AMD 라이젠7 5800H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8GB TGP140W 그래픽카드가 탑재됐으며 삼성 DDR4 3200MHz 16GB 원칩 메모리로 구성되어 있어 32GB 업그레이드에도 매우 유용하며, 저장장치 또한 삼성 M.2 NVMe 512GB SSD를 장착했다.
리오나인 젠 L8CS37의 판매가격은 1,959,000원으로 쇼핑라이브 한 시간 동안 네이버스토어찜 5%할인쿠폰과 최대 17% 적립혜택 등을 통해 최대 160만원대의 체감 구매 헤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주연테크는 1월21일 캐리미 최초 공개 및 RTX3070 노트북 최대혜택 네이버쇼핑라이브에 앞서 1월 20일까지 사전 방송 알림을 신청하는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CU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뮨메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버피랄리맙’ 유럽 임상 2상 완료

이뮨메드는 자사의 항바이러스 신약 후보물질 ‘버피랄리맙(burfiralimab)’의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임상 2상에 이어 유럽에서도 임상 2상을 마무리함에 따라 임상 데이터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이뮨메드는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러시아 3개국에서 버피랄리맙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을 실시했다. 최근 종료된 이탈리아, 러시아 임상은 총 8개 병원에서 중등증 및 중증 입원환자 총 114명을 대상으로 △위약 대조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됐다.

버피랄리맙의 유럽 임상 2상 결과도 고무적으로 나타났다. 버피랄리맙 투여군은 위약군에 비해 사망률이 50% 감소했으며, 투여 초기인 3일째 바이러스 소실률이 위약군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시험기간 중 증상 악화로 기계호흡이나 산소치료(ECMO)가 필요한 환자 비율을 4분의 1 수준으로 낮췄으며 호흡 곤란의 지표가 되는 산소치료일수와 기계호흡일수를 유의미하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2상 시험에서는 사망률을 약 40% 정도 낮췄으며 2주 내 환자회복률을 유의미하게 올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가분석을 통해 중증환자에서는 저용량군이 회복시간과 증상개선시간을 대조군의 15일에 비해 각각 10일로 유의하게 단축된 것을 확인했다.

이뮨메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임상 결과에서 중증환자 대상 저용량 투약군에서 유의미한 증상개선 및 회복은 주목할 만한 결과로 해석했다”며, “유럽 임상 결과보고서가 최종 완료되는 대로 두 임상시험의 결과를 면밀한 고찰을 통해 학술지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구용 치료제 등이 출시되었지만 여전히 중등증 및 중증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된 치료제는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뮨메드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시급한 중증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말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다국가(아시아, 유럽, 미국 등) 임상 콘셉트로 환자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버피랄리맙의 긴급사용이나 조건부허가를 위해 각국 관계 기관과 협의도 추진하고 있다.

버피랄리맙은 이뮨메드가 코로나19를 포함해 다양한 광범위 바이러스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후보 물질로 회사는 B형간염 등 다른 파이프라인 치료제로도 개발 중에 있다. B형간염 치료제로서도 국내 병원 4곳에서 총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환자 투약을 개시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한편 이뮨메드는 기술성 특례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심사 진행 중에 있다.

◆쌍용정보통신, 신장호ㆍ강승우 각자대표집행임원 선임

아이티센(124500)그룹의 쌍용정보통신(010280)이 각자대표집행임원으로 신장호, 강승우 대표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박진국 대표집행임원에서 신장호, 강승우 각자대표체제로 변경되었다. 신장호 대표는 제일은행을 거쳐 LG CNS에 입사해 공공사업부장을 역임했으며, 아이티센그룹에서 전략사업부문장을 맡아 공공사업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강승우 대표는 한화그룹, 현대정보기술, SK C&C를 거처 아이티센그룹에 입사했으며, 쌍용정보통신에서 이행관리∙이행역량 강화 총괄, 컴피턴시센터 센터장 등을 맡은 공공 SI사업부분의 전문가이다.

신규 선임된 신장호 대표는 “쌍용정보통신을 클라우드 전문 중견기업으로서 ‘No.1 Cloud Native Company’란 비전아래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만들겠다”며 “공공클라우드 전환사업 외에도 Enterprise 사업영역을 더욱 넓혀서 회사 이익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승우 대표는 “연금관리공단, 한국자산관리공단, 나이스 차세대 등 기존 공공사업뿐만 아니라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건강관리공단 등 신규 사업 확대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공공정보화를 포함한 국가 정보화 사업에 이바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