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이 NFT마켓을 드디어 출시한다. 비블록 NFT마켓은 NFT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등록하면 바로 구매 혹은 경매 방식으로 작품을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더리움과 클레이튼으로 작품 구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NFT마켓 플랫폼이 이더리움노드를 적용하는 것에 반해, 비블록 NFT마켓은 이더리움노드, 클레이튼노드를 동시 지원하며, 향후 다양한 메인넷 NFT노드를 추가할 수 있도록 다중노드로 설계됨에 따라 노드 확장성과 플랫폼 호환성까지 갖췄다.
이 외에도 비블록 NFT마켓은 다양한 면에서 이용자를 우선으로 생각해 만들었다.

클릭 몇 번만으로 NFT의 발행, 판매, 쇼룸 반영, 해외 플랫폼 연동까지 가능한 직관적인 설계는 NFT 발행 과정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라도 쉽고 편하게 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거래 및 발행수수료도 합리적이다.

별도의 신원 정보 확인 없이 지갑주소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한 일반 플랫폼과는 달리,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까지 완료된 비블록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운영할 뿐만 아니라 NFT마켓 전담팀이 철저히 관리하기

때문에 관리 및 운영 측면에서 신뢰성을 보장한다.
원작자의 저작물이 재판매될 때마다 로열티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저작권 보호 시스템을 갖춘 점은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까지 세심히 신경 썼다. 향후 아티스트만을 위한 특별관을 마련해 작가의 작품 가치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월간 비블록’ 섹션을 통해 미술, 음악,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셀럽의 NFT작품을 비블록 NFT마켓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