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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PDT 신약개발 사업’ 박차

2021-11-24 13:22:3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23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및 의료영상처리장치(의료기기명:LubioⓇPDS)에 대한 의료기기 품목신고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품목신고는 동성제약이 최우선 사업과제로 삼고 있는 광역학(PDT)암 치료및광과민제신약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품목신고를 완료한 1등급 의료기기는 동성제약이 개발 중인 광역학 진단 및 치료 시스템의 핵심 장비 중 하나로,의료용 카메라 헤드 등과 조합하여 영상을 출력하는 의료영상처리장치다.

동성제약은 광역학치료(PDT, PhotodynamicTherapy) 전 광과민제가 축적된 암조직의 위치를 사전에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진단기기가 구축되어 있다면,PDT를 활용한 암 치료 시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지난 2018년,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PDD복강경 진단기기 개발 및 기술 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따라서 이번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및 품목신고를 기점으로 동성제약은 PDD&PDT특화 의료기기(레이저 진단,치료,전달)개발 및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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