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코웨이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버블 세척 기능으로 위생 관리 편의성을 강화한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웨이에 따르면 룰루 더블케어는 유로ㆍ노즐ㆍ도기 등 위생 관리가 필수적인 제품 내부를 전기분해수와 버블로 케어한다. 바이러스, 세균 등 유해 미생물을 99.9% 제거하는 전기분해 살균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를 관리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해준다.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도 탑재돼 도기 안쪽 틈새까지 케어해준다.
오염에 가장 맞닿을 수 있는 노즐은 풀 스테인리스로 적용됐으며, 여성 세정 노즐과 일반 세정용 노즐은 두 개로 분리됐다. 노즐커버와 건조커버는 손쉽게 분리 및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블케어 비데는휴대폰을 통해 사용 패턴, 살균/케어 현황, 필터/버블카트리지 등 소모품 잔여량 등을 파악할 수 있다.48시간 동안 사용이 없는 경우에 등록된 사용자에게 알람을 주는 ‘실버케어 기능’도 적용됐다.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는 본체 사이즈를 슬림하게 디자인 하고 조작부를 리모컨 타입으로 적용했다. 버블카트리지는 내장형으로 제작됐다. 또한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물로부터 보호되는 IPX6등급의 방수 설계를 적용했으며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99% 항균 인증 변좌를 적용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전기분해수와 버블이 비데의 모든 곳을 이중으로 자동 케어해주기 때문에 소비자가 신경 쓰지 않아도 언제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라며 “위생과 성능은 물론 미니멀한 디자인까지 겸비해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