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탐앤탐스 블랙 그레이트점, 금보성 작가 초대展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서울 구의동 블랙 그레이트점에서 제575 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회화의 거장 금보성 작가와 함께 전시전 <한글>을 진행한다.

탐앤탐스 블랙 그레이트점에서 진행되는 금보성 작가 초대전 <한글>은 제45기 갤러리탐(耽) 전시에 맞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내일(9일) 한글날을 맞이해 그 의미를 더한다. 탐앤탐스가 추구해 온 ‘커피와 일상의 만남’이라는 의미와 함께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작업으로써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온 금보성 작가의 작가관이 시너지를 발산하며 그간 잊고 지냈던 한글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돕는다.

금보성 작가는 그동안 우리 민족의 정신이 깃든 한글을 다양한 형식과 모양의 조형 언어로 풀어내 ‘작품’으로 승화시켜 ‘한글회화의 거장’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작가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글의 미학과 오방색의 활용으로써 많은 마니아들의 찬사가 이어졌던 바, 이번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인 탐앤탐스에서의 전시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초대 전시전에서는 100호 크기의 <한글 아리랑> 시리즈 신작 다수와 함께 일부 작품은 미국 코닝사의 특수 강화유리로 제작된 한정판 에디션 판화로도 만날 수 있어 탐앤탐스 블랙 그레이트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감상을 선물할 전망이다.



◆맥도날드, ‘2021년 사업주 훈련 전국 경진대회’ 대상 수상

한국맥도날드가 ‘2021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직원 훈련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기업/중견기업 부문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매년 직업능력개발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훈련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업주 훈련’ 참여 기업의 우수한 직원 훈련 프로그램 사례를 발굴, 공유하며 사업주의 직업 능력 훈련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대기업/중견기업, 중소기업, 신기술 훈련 3개 부문에서 총 16건을 시상했다.

맥도날드는 이번 대회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 훈련과정인 ‘매장 관리자 대상 워크숍’을 사업주 훈련과 연계해 실시, ▲과정 설계 ▲운영 ▲성과 전 과정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맥도날드는 사업주 훈련 프로그램을 약 20년 이상 시행해 오고 있으며 연간 약 1,500명의 직원에게 총 25,000시간의 교육 시간을 투자하는 등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시행 이후 직원들의 만족도의 향상을 비롯해 퇴사율의 하락, 비즈니스 성과로까지 이어지는 긍정적인 결과들이 확인됐다.

◆공영쇼핑 '대한민국 다 함께 스마일 20% 할인행사' 진행

공영쇼핑이 파격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대한민국 다 함께 스마일 2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5년 10월 12일 개국한 공영쇼핑 모바일 쇼핑몰 6주년을 기념해 마련했고 12일 01시부터 13일 01시까지 진행된다. 과일, 건강식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모든 상품을 모바일 웹이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여행, 무형상품, 순금, 마스크 등은 제외된다.

공영쇼핑의 모바일라이브커머스로 자리잡고 있는 공영라방에서도 12일하루동안 20% 초특가 할인방송을 진행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방송상품 뿐만 아니라 온라인 몰, 공영라방 등에서 다양한 상품들을 모바일 20% 특별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12일 하루만이지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축수산업에 활력을 찾아드리는 ‘대한민국 다 함께 스마일’ 행사에 많은 고객 분들께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