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엽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는 삼성전자 법무실 개인정보보호 사무국을 거쳐 2018년 태평양에 합류했으며, IP그룹의 파트너 변호사로서 주로 국내외 정부 규제기관 조사 대응, 개인정보 유출/도난 사건 대응과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및 글로벌 IT기업의 빅데이터·AI·개인정보 관련 이슈 대응 및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관련 자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IT·방송통신전문 변호사로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유럽 개인정보보호전문가 자격(CIPP/Europe)을 취득했으며,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고문변호사 및 제도혁신자문단, 방송통신위원회 법령해석위원, 각종 공공기관의 가명·익명처리 적정성 평가위원으로 활동했고, ISMS-P, ISO27001 인증심사원, 영향평가 전문인력(PIA) 자격을 취득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법∙제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개인정보보호 정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도엽 변호사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날에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개인정보보호분야 관련 법·제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개인정보 유공 원장 표창(2020)’,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 유공 위원장 표창(2017)’, ‘행정자치부 개인정보 유공 장관 표창(2015)’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9월 30일 진행된 ‘제1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 행사는 개인정보 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정부·학계·산업계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의 개인정보보호 발전방향을 모색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